7회 2011.02.20 (일) 션과 모닝 관계를 오해한 베벌리는 어쩌다 맷과 잠자리를 하고 만다. 하지만 베벌리는 자신이 오해했다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며, 빨리 이곳을 떠나고 싶어 한다. 편집까지 다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싸던 중, 션은 맷에게 작별 인사를 하러 그의 집으로 간다. 맷과 얘기를 나누던 중 뭔가 이상한 낌새를 느낀 션. 결국 맷을 추궁하다 아내와 맷이 사고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6회 2011.02.13 (일) 모닝 동영상을 보며 자위하던 션의 모습에 충격받은 베벌리. 모닝은 베벌리가 자신을 싫어하는 것 같아 얘기하려고 다음 날 아침 베벌리를 만나러 집으로 간다. 하지만 션을 먼저 만나고, 션은 아내를 만나지 않는 게 더 좋을 거라며 모닝을 설득하고 돌려보낸다. 창문으로 둘의 모습을 보게 된 베벌리는 런던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산다.   5회 2011.02.06 (일) 맷은 강간 자선 행사와 와인 시음회에 베벌리는 빼고 션에게만 표를 준다. 한편 기분이 우울한 베벌리는 캐럴과 촬영 세트장에 남아, 함께 마리화나를 피우며 서로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모닝이 행사에 갔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베벌리는 션의 행동에 기분이 안 좋다. 그런데, 한밤 중에 일어난 션이 모닝의 옛 동영상을 보며 혼자 흥분하고, 그 장면을 베벌리가 보게 된다.   4회 2011.01.30 (일) 양육권을 잃어 힘들어하는 맷을 데리러 간 션과 베벌리. 맷을 끈질기게 따라다니는 파파라치를 따돌리고, 그들이 간 곳은 맷의 전 부인이 아이들과 사는 집. 맷은 자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베벌리는 마음이 아프다.   3회 2011.01.23 (일) 시트콤에 등장하는 니콜라라는 인물에 대해 맷과 계속 충돌하던 베벌리는, 션에게 맷을 설득해 보라고 맡긴다. 맷과 션은 라스베이거스로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션은 결국 맷의 뜻대로 레즈비언이던 니콜라를 이성애자로 만든다.   2회 2011.01.16 (일) 시트콤 주인공으로 맷 르블랑을 받아들일 수 없어 고민하던 션과 베벌리. 디너파티에서 만난 맷은 부부에게 아주 상냥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대화가 이어지면서 결국 베벌리와 맷의 적대감은 커지고, 맷은 자신의 배역을 전혀 다른 인물로 바꾸려고 한다.   1회 2011.01.09 (일) BAFTA 수상 작가인 션과 베벌리 부부는 머크 라피두스에게서 LA에서 같이 일하자는 제안을 받는다. 션은 베벌리를 설득해 LA에서 일하기로 한다. 하지만 애초에 그들의 시트콤을 보지 않은 머크는 주연 배우와 인물을 수정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