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2016.01.12 (화) 현종현(유승호 분)은 쓰러진 고양이 복길이를 안고, 동물병원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수의사는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하루에서 이틀 정도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수술해달라"는 종현의 오열에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수술이다. 그 수술을 복길이가 버틸수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답했다.   7회 2016.01.05 (화) 복길이가 나우가 잃어버린 하루라는 것이 밝혀지고 두사람은 한쪽도 서로 양보할 수 없어 결국 같이 살기로 한다. 한편 종현은 드디어 웹툰 작가로서 계약을 하게된다.   6회 2015.12.29 (화) 유전자 검사결과 복길이 과거 조혜정이 잃어버렸던 고양이 하루라는 것이 밝혀진다   5회 2015.12.22 (화) 종현(유승호)은 자신과 약속을 한 친구에게 속아 나간 장소에서 친구가 아닌 오나우(조혜정)를 만났다. 오나우도 영문을 모른 채 만났는데, 자전거를 타고 싶다는 나우의 부탁에 종현   4회 2015.12.15 (화) 애완묘 복길이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부리나케 뛰쳐 나와 복길이를 찾기 시작했다. 그 모습을 본 조혜정은 달려나와 복길이 찾기에 동참한다. 이때 유승호는 넋을 놓고 있다가 오토바이에 치일 뻔하고 그걸 발견한 조혜정이 구해줌으로써 둘은 또 한번 가까워졌다. 함께 계속 복길이를 찾던 중 방울 소리를 듣고 복길이를 구할 수 있었다.   3회 2015.12.08 (화) 종현은 감기에 걸린 고양이(복길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갔다. 복길이를 안고 뛰어가는 종현의 모습을 본 나우는 걱정되는 마음에 뒤따라 동물병원으로 갔다.그런데 우연히도 동물병원 수의사와 나우는 동창이었고 아는 척하는 수의사에 나우는 반가운 기색을 보였따. 종현은 자기도 모르게 그런 나우에 질투를 느꼈고 조용히 복길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을 벗어났다. 한편 오나우(조혜정)는 종현(유승호)의 고양이 복길이를 위한 방울 목줄을 만들었다.이날 나우의 카페 동료는 나우에 "얘가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을 못 차렸냐"고 운을 뗐다. 이에 나우는 "이거 복길이 줄 거다"고 말했고 동료는 "너 종현이라는 사람 좋아하냐"고 물었다.나우는 "엄청 멋있는 사람 같다. 자꾸 생각도 나고"라며 종현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동료는 "그 사람도 널 좋아하는 거 같냐"며 물었고 나우는 "다 만들었다"며 대답을 피했다.   2회 2015.12.01 (화) 사랑하는 이를 잃은 상처로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고양이하고만 소통하는 까칠, 도도남 종현과 고양이처럼 솔직, 당당하게 살아가는 나우가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나 이별의 상처를 극복하고, 사랑하게 되는 힐링극 드라마   1회 2015.11.24 (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